안전 ‘최고’ 전남 해수욕장 9일부터 개장
신영삼 기자 =전남지역 해수욕장이 9일 고흥 남열, 장흥 수문, 해남 송호, 진도 금갑 해수욕장 등을 시작으로 총 54곳이 순차 개장한다. 전남 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100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는 피서지다. 특히 전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환자 발생은 가장 적은데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해수욕장 사전예약제를 운용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하계휴양지 이미지가 높아 이번 여름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올해도 사전예약제로 시행하는 안심 해수욕장 12개를 운영해 해수...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