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엄, 탄핵에 이를 중대사안 아냐"… 최민호 세종시장 입장
최민호 세종시장이 그동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반대 행보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것임을 거듭 밝혔다. 최 시장은 계엄사태 이후 지난 1월 기독교단체 신년하례회에서 윤 전 대통령의 구속을 비판하고, 지난달에는 탄핵반대를 주장하는 민간단체 주최 국가비상기도회에서 무대에 오르는 등 여러 정치적 행보를 보여 논란이 됐다. 최 시장은 10일 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탄핵 정국 당시 행보에 대한 비판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 “계엄 자체는 잘못됐지만 윤 전 대통령 탄핵은 피해야 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갖...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