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준 의원, "경계선지능인 정책 지원·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
경계선지능인(느린학습자)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21일 안성준 동해시의회 의원은 '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0~85로 분류돼 교육과 복지의 지원에서 특별한 고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2022년 조례가 제정됐다. 지난해에는 강원도교육청에서도 관련 조례가 제정돼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위한 노력을 시작하고 있다"면서도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