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일상 방역수칙 지켜달라”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있다며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동과 모임이 잦아지면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고향 방문을 계기로 60대 이상 고연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일상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모임·여행은 소규모로 하며, 발열·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고...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