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 유전자검사 항목, 늘어난다
김양균 기자 = 산전 유전자검사 항목이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검사(이하 ‘DTC’ 유전자 검사)의 항목을 기존 12개에서 56개로 늘리는 한편, 검사기관의 관리를 강화하는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이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에 관한 규정’ 고시 개정(안)과 심각한 유전질환에 대해 산전유전자검사의 허용을 기존 165종에서 189종으로 확대하는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의 지정’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를 거쳐 17일부터 발령·시행한다.우선 ‘...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