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 경고그림 커지고, 실내흡연, 모든 건물서 단계적 금지
앞으로 담뱃갑의 경고그림이 커지고 모든 건물에서의 실내흡연이 단계적으로 금지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 근절을 위한 금연종합대책’을 확정했다. 참고로 우리나라 흡연율은 지난 2008년부터 지속 감소 추세이지만, 여전히 남성 흡연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4위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청소년 흡연율도 최근 2년간 증가하는 모양새다.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출시, 유튜브 등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광고·판촉행위 등으...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