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행위-건강관리서비스, 어떻게 다를까?…구분 기준 마련
복지부, 가이드라인 외 별도의 유권해석 절차 마련하여 애로 해소의료법상 ‘의료행위’의 개념이 불명확해 민간의 건강관리서비스 개발‧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구분기준을 명확히 하는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상 ‘의료행위’와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이하 건강관리서비스)를 구분할 수 있는 판단기준과 사례를 담은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1차)’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건강관리서비스’란 건강 유지·증진과 질병 사전예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