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투무맙+기존2개 약제, 다발성골수종 표준치료로 자리잡나?
국내 연구진이 다발성골수종 환자에게 다라투무맙과 기존 2개 약제를 병용해 사용하는 것이 치료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이는 혁신적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는 다라투무맙(Daratumumab)을 포함한, 제3제요법이 다발골수종 치료의 표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 교수(사진)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한 3상 임상연구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다수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했으며, 논문저자로 등록된 연구자는 극소수다. 국내에...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