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선 “백악관 발표 큰영광…로보틱스 등 신기술 투자 집중할 것”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이 발표를 예고한 상호관세 및 자동차 관세와 관련해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에서 진행된 투자 발표가 큰 영광이라며 향후 로보틱스 등 신기술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정 회장은 이날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세 발표 이후 협상은 정부 주도하에 개별 기업도 해야 하므로 그때부터가 시작이...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