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서 베일 벗은 4년의 결실…기아 첫 픽업 트럭 ‘더 기아 타스만’ 공개
기아가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이 4년여 만에 공개됐다. 29일 기아는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이하 제다 모터쇼)’ 보도 발표회에서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타스만’을 공개했다. 기아는 이날부터 11월2일까지 제다 모터쇼에 1958㎡(약 59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이날 타스만은 축구장 약 5개 면적인 ‘제다 슈퍼 돔’ 원형 전시장에 나이테처럼 동심원 테두리에 부스가 배치됐다. 유일하게 전시장 중심에 위치한 기아 부스에는 타스만...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