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축동 마을 폐기물처리 업체 입주 소식에...뿔난 주민들 결사반대
22일 오전 경남 사천시 축동면 작은 마을에 폐기물처리 업체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결사 반대를 외치고 나섰다. 해당 지역은 주민 4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로 마을 곳곳에 폐기물처리 업체 입주를 반대하는 플랜카드가 걸려 있는 등 마을 주민들이 입주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을 주민들은 "사천시에 제출된 폐기물 처리장 설치 계획을 살펴보면 외지에서 폐 합성수지를 비롯한 폐비닐,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폐어망 등 하루에 무려 320톤을 태우고 녹여 연간 11만 톤의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생산 ...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