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3월 공모한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실란트는 부품 사이의 접합부, 이음매 등의 틈을 메우기 위해 바르는 액상소재로, 창문 유리나 싱크대, 화장실 등의 틈새에 사용되는 실리콘이라 불리는 건축용 재료도 실란트의 한 종류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344억원을 투입해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실란트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실란트 실증 인증지...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