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공직자 부동산투기 의혹’ 조사 착수
최일생 기자 =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는 “이번 조사는 지난 5년간 이뤄졌던 산업단지, 사회기반시설, 체육시설, 관광산업 등 4개 분야 11개 개발 사업에 대해, 고성군에 근무하는 9급 이상 전 직원과 해당 사업부서에 근무한 전·현직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며 “특히 5급 이상 공직자와 전·현직 업무담당자의 경우 배우자와 직계존비속까지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16일부터 ‘부동산투기 특별조사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16일 감사관 등 5명으로 특별조사...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