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는 지난 25일 국가보훈처 주최로 열린 ‘UN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에서 참전 용사들에게 총 40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UN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는 UN군 참전 60주년이자 정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해 6·25 전쟁 당시 UN군으로 참여했던 영국 연방 참전용사와 그 가족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로 국가보훈처 주최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서 스타키코리아는 아일랜드 참전 용사 10여 명에게 총 4000만원 상당의 스타키 최신형 보청기 지노 RIC를 기증하고 청각 전문가들의 피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보청기 기증은 스타키코리아의 ‘소리사랑나누기’ 캠페인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 1998년 시작된 소리사랑나누기 캠페인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촌마을 등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무료로 청력검사를 해주고 독거노인과 저소득 청각장애인들에게 보청기를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심상돈 대표는 “6·25 전쟁 당시 해피밸리 전투(고양 전투)에서 전사한 아일랜드 참전 용사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비 제막식을 함께 기리고,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스타키 최신 청각기술 시스템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보청기 지노 RIC로 참전 용사들의 청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