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캠페인을 통해 8월 말까지 롯데시네마 명동, 홍대 등 서울시내 10개 상영관 파우더룸 및 화장실에서 미라드라이 동영상 광고를 볼 수 있다. 또 서울시내 주요 피부과 및 성형외과 병원의 모니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수술없이 흉터없이 지속적인 효과’라는 광고카피와 함께 한번의 간편한 시술로 지속적인 다한증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미라드라이 시술의 특징을 동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수 있을 것이라며, 다한증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발다한증과 마찬가지로 겨드랑이 다한증은 대인관계의 위축을 가져오고, 사회생활 하는데 있어서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개인의 체질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미용적인 시술로 편하게 인식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다한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창진 원익 메디칼사업부 본부장은 “미라드라이 캠페인 동영상을 통해 쉽게 다한증을 이해할 수 있고, 간단한 시술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2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에너지 사용제한조치의 예외장소인 극장과 병원 등에서 진행하는 독특한 캠페인으로 다한증 인식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