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의장 최현묵·인텔코리아 이사)은 오는 9월 3일 부산(호텔농심)과 5일 서울(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6회 정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의료 현장의 이슈가 되고 있는 핵심 분야인 모바일, 보안과 백업, 애플리케이션과 병원의 구축사례 등 다양한 내용이 발표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울트라 모바일과 절전 ▲가상화! 병원 풍경을 바꾼다 ▲차세대 IPS를 통합 보안위협 대응방법 ▲울산대학교병원의 비용 절감효과 따라잡기 ▲해킹이 두렵지 않은 병원 사이트 구축하기 ▲모바일 보안! 구축사례 훔쳐보기 ▲병원 전자문서와 스마트워킹 ▲복잡한 인프라관리, 클릭으로 끝내기 ▲APT 공격 대응방안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모바일 PACS 구축사례 ▲개인정보암호화 DRM프로젝트는 현재 진행중 ▲5년 후까지 고려한 병원 IT 고도화 구축 등이다.

또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Smart Hospital Solution 적용사례 ▲분당서울대병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BestCare 2.0 구축사례 ▲울산대학교의 모바일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례 등 병원 관계자가 직접 솔루션 구축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현묵 의장은 “지난 2006년 시작된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이 의료기관 IT전문가 350여명이 매번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의료IT솔루션을 구축한 병원들의 생생한 구축 사례를 병원의 입장에서 발표하는 사례를 많이 준비하고 있어 벤치마킹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스케어코리아포럼은 헬스케어 IT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 성공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대한민국 헬스케어의 새로운 방향과 성장 기반 육성에 일조하기 위해 결성된 의료IT연합체이다.

동은정보기술, 라온시큐어, 모니터랩, 비트컴퓨터, 소프트포럼, 스펙트라로직, 시만텍코리아, 시큐아이닷컴, 엠투소프트, 이글루시큐리티, 이지케어텍, 인텔코리아, 테라텍, 파수닷컴, 한국알카텔-루슨트, 헬스커넥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CER, ACK, MDS테크놀로지, VMWARE, WIDE 등 2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