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템, 강원의료기기전시회서 엑스레이 촬영장비 선봬

리스템, 강원의료기기전시회서 엑스레이 촬영장비 선봬

기사승인 2013-09-05 14:31:05

[쿠키 건강] 의료기기 전문업체 리스템(대표 문창호)은 오는 7일까지 강원도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2013, 이하 GM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의료기기 제품 전시와 더불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의료기기 전문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아시아 최초의 의료기기 상설전시장에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준공식과 함께 5일 막을 올렸다.

리스템은 이번 전시회에 엑스레이촬영장비 SMART DR과 MOBIRAY를 선보인다. SMART DR은 작은 면적에도 설치 가능한DR 장비로 종합병원 및 특히, 소규모 병원과 의원에 적합하다.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제너레이터와 튜브 스탠드는 그대로 이용하면서 촬영장비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제품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체스트 모드(Chest mode)의 경우 SID=180cm까지 가능하며, Table mode시 SID=110cm까지 가능하다. 모드 변경은 원터치 버튼으로 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촬영 후 영상이 나오기까지는 5초 이내로 속도가 매우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SMART DR은 9월 중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그에 앞서 GMES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MOBIRAY는 이동형 X선 장치로써 판토그라피 암을 사용하여, 이동이 편리하고 고주파 제네레이터를 채용하여 화질이 우수하다. 또한 Codeless type으로 전원이 없는 방사선실 이외의 어느 곳에서도 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며, 소규모 의원에서는 고정형 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장비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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