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 전자정보통신사업대전서 혈당측정기 등 최신 제품 선봬

인포피아, 전자정보통신사업대전서 혈당측정기 등 최신 제품 선봬

기사승인 2013-10-11 18:21:01

[쿠키 건강]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대표이사 배병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실시된 국내 최대 전기·IT전시회 ‘2013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44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창조적인 IT, 그 세계로 오세요’ 주제로 16개국 600여개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융합 콘텐츠를 선보였다.

인포피아는 이번 전시회에 혈당측정기인 GluConnect(iOS용)와 MyHealthPoint(Android용·사진)를 전시했다. 또 방문객들이 전시부스에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마련하여 관람객들로부터 IT와 결합된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드로이드용 혈당측정기인 MyHealthPoint는 웹서비스는 물론 블루투스 통신방식을 통해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된다. 현재 안드로이드용 전용 앱 개발을 진행 중이며, 앱을 통해 혈당·당화혈색소 등 혈당 집중 관리와 함께 운동, 식사 등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기기는 3㎕의 혈액량으로 3초 안에 혈당측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CE, KFDA 인증을 완료했으며, 국내에 본격 출시하고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인포피아는 이 두 제품을 통해 iOS, 안드로이드에 대한 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췄으며, 앱 개발 완료로 제품이 완전화되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고만석 인포피아 사장은 “2030년에 이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중이 국민 4명중 한 명인 25%가 노년인구로 건강을 다루는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IT기술이 헬스케어 제품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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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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