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부대에는 교육용 제세동기가 부족하고 이미 보급된 제세동기는 보관함 없이 방치되어 있다. 이 때문에유사시 활발하고 능동적인 대처에 상당한 제약이 따르는 실정이다.
의무보급정비대 관계자는 “응급처치 및 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은 군에서 필수인 교육이며 다중이용시설 및 군부대에는 AED가 아주 필수적으로 비치돼야 한다”고 전했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HeartOn A10은 우수한 성능으로 북유럽 지역에서 수출 성과를 내고 있다”며 “HeartOn A10은 사용 및 유지관리가 쉬운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간단한 음성 안내뿐만 아니라 단계별 아이콘과 LED 불빛으로 초보자도 손쉽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응급상황에서 패드를 환자에게 붙인 후 전원을 켜면 신속한 제세동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