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포낙보청기(대표 신동일)와 AB인공와우는 지난 22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에서 청각보조기기 전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사렛대학교 청각장애 학생을 포함해 언어치료학과 재학생들이 초청됐으며, 포낙보청기와 AB인공와우 측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청기와 FM시스템, 인공와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포낙보청기와 AB인공와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사렛대학교 청각장애 학생과 언어치료학과 재학생들의 청각보조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현장 실습활동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일 대표는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의 청각보조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와의 상호교류 및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낙보청기는 강남·송파·강북·종로 등 서울지역과 인천·분당·일산 등 수도권지역, 강원·충청·전라·대구·부산 등 전국 100여개의 포낙보청기 전문 취급센터와 함께 히어더월드(Hear the world) 난청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