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차앤박화장품은 강남구 청담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LeMedi’를 지난 21일 오픈 했다.
이번에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 ‘LeMedi’는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선보였으며 각 층 마다 각기 다른 컨셉을 담아 운영된다.
먼저 지하 1층은 방문한 고객들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꾸몄다. 지상 1층에서는 CNP차앤박화장품을 직접 체험한 뒤 구매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제품을 이용한 특별한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3층 LAB에서는 1대1의 정밀 피부 진단 후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포뮬러를 담은 화장품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1대1 피부 진단을 하는 LAB은 항온-항습 상태를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어 외부 환경에 의한 피부 변화가 아니라 본연의 컨디션을 객관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점이 독특하다.
또한 피지, 산성도, 수분 함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Skin-o-mat등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3가지 피부 분석기기를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정밀한 피부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소비들은 이렇게 측정된 데이터와 CNP 피부 연구원과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피부 고민에 최적화된 레시피를 반영한 제품을 처방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CNP차앤박화장품 노정임 이사는“LeMedi는 단순히 제품만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넘어서 자사의 강점인 피부연구소와의 접목을 통해 CNP 차앤박화장품의 리얼리티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며 “CNP 차앤박화장품은 앞으로도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처럼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점차 강화해나갈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NP차앤박화장품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LeMedi’를 방문하는 선착순 1천명의 고객에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8월까지 매장에서 진행되는 럭키 드로우 행사를 통해 2층 페이셜 스파 관리 상품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