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혈당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최근 한국당뇨협회(이사장 박성우)와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당노병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당뇨병 환자 스스로 당뇨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당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체결됐다.

한국당뇨협회는 올바른 당뇨관리를 위한 당뇨소식 책자 발행을 비롯하여 당뇨측정 캠페인, 당뇨 강연 세미나, 성인당뇨캠프 등 여러 가지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아이센스는 당뇨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MOU체결과 함께 5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아이센스는 앞으로 한국당뇨협회와 공동으로 당뇨병 치료 및 예방과 관리 등 사회적 교육 및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나선다.

이자수 아이센스 부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당뇨협회의 파트너로서 현재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당뇨 관리 교육과 홍보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