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짐보리 짐월드가 25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에서 ‘해피 짐보리 데이’ 자선바자회를 진행했다.
‘해피 짐보리 데이’ 자선바자회는 ‘짐보리 맥포머스 정기후원 캠페인’ 1주년을 기념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바자회 형식으로 기획됐다. 이날 한국짐보리가 후원, 판매한 짐보리, 맥포머스 유아교구의 수익금은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 지원 및 국내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해외원조 NGO' 단체인 기아대책은 지구촌 기아상황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과 더불어 지역회와 복지시설을 통해 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과 급식사업, 북한후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를 진행하는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은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국내외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
한편 한국짐보리는 지난 1년 동안 ‘짐보리 맥포머스 정기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We Start 몽골센터, 경희대 지구사회봉사단(GSC), 선덕원, 푸르메재단 등 소외 지역 주민 및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해 짐보리 맥포머스 유아교구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시리아 난민 캠프, 남아공 부스터 학교 등 해외 어린이들에게도 짐보리 교구를 전달한바 있다.
한국짐보리 관계자는 “나눔은 한국짐보리가 추구하는 또 하나의 가치이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가는 기업이 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