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프레쉬, 과일 컨설팅 브랜드로 새 비전 선포

올프레쉬, 과일 컨설팅 브랜드로 새 비전 선포

기사승인 2014-08-05 15:57:55

농업법인 썸머힐상사의 자연제철과일유통 전문 브랜드 올프레쉬(www.allfresh.co.kr)가 회사 설립 16년 만에 ‘과일 종합 컨설팅’ 브랜드로 새로운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올프레쉬는 지난 4일 선포식에서 BI를 공개하고 과일 컨설팅 브랜드로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알렸다. 이를 위해 실천 할 미션으로 ‘고객과 농가의 상생’, ‘고객친화적 경영철학’ 등을 제시했다.

또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일 자문단은 16년 경력의 과일 소믈리에 조향란 대표와 함께 과일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올프레쉬 조향란 대표는 “누구나 다 잘 알지만 또 누구나 잘 모르는 것이 과일”이라며 “업계에서는 다소 생소한 과일컨설팅 분야를 개척해 누구나 맛있는 과일 먹을 권리를 찾아주자는 것이 비전의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과일컨설팅이라는 새로운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수년간 연구를 거듭한 결과 업계 최초로 3S 시스템을 개발, 고객에게 과일의 당도와 풍미를 가장 높은 만족도로 평가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프레쉬가 구축한 ’3S 시스템’은 소비자가 과일 구매 시 당도나 풍미의 실패로 인한 과일 품질 편차를 최소화해 불량률 제로 프로세스인 ‘식스시그마’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한편 ‘3S’란 각 단계별로 1단계(Suitable time:적기)로 전국 과일 명인들이 재배한 제철 과일을 수확하고 2단계(Sampling of Judgment:추출)로 판단 표본 추출에 의한 샘플링으로 당도 및 풍미를 체크하며 3단계(Select carefully:엄선)로 신선도 및 외형 조건으로 최종 선별된 과일을 엄선해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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