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 펜탁스 내시경 장비 은평연세병원에 공급

원익, 펜탁스 내시경 장비 은평연세병원에 공급

기사승인 2014-10-20 11:32:55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대표이사 이재헌)은 최근 은평구의 지역 거점병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은평연세병원(대표원장 서진학)에 첨단 전자내시경 EPK-i7000 및 EPK-i5000 등 펜탁스 내시경 장비 일체를 독점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은평연세병원에 공급한 펜탁스 EPK-i7000은 펜탁스 내시경의 최상위 모델로서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에서 최고의 성능을 지닌 하이엔드 첨단내시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130만화소의 HD+ 이미지 기술을 적용해 진단의 정확성이 높고, 혁신적인 부가기능이 장점이다. 몸속 세포기관의 미세한 차이를 감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 변환기술을 구현한 아이스캔(i-scan)이미지와 HD+ 내시경 이미지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트윈(twin)모드를 장착해 병변 발견 효율성이 높다.

EPK-i5000 내시경도 다수 공급했다. EPK-i5000은EPK-i시리즈의 컴팩트 모델로 전문병원과 건진센터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대학병원급 고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내시경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 첨단 이미지 변환기술을 구현한 아이스캔(i-scan) 기능도 내장되어 병변의 식별과 혈관패턴 분류에 있어서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은평연세병원은 병상 확장 및 신축을 통해 은평구 거점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에 첨단 내시경 장비들을 도입함으로써 검진 및 소화기센터를 확장 오픈할 예정이다. 은평연세병원은 현재 갑상선센터, 유방센터, 하지정맥류센터, 복강경 수술센터 등 전문 특화센터들을 운영하고

서진학 대표원장은 “이번 내시경 장비도입을 계기로 수준높은 대학병원 급 진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은평구의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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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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