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가 2014 겨울캠프 참가자 모집을 전개한다.
쿠키뉴스와 (주)콤파는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이끌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고 접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반영해 내년 1월 4일부터 겨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필리핀의 경제특구로 각광받고 있는 안전한 도시 클락에서 진행되는 캠프는 1대1 집중수업 및 미국 원어민 강사의 맞춤강의 등을 중심으로 몰입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레벨테스트는 학생들의 체계적 성취도 평가 및 분석, 사고력 향상을 위해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 쓰기(writing), 문법(grammar) 4개 영역을 9개 수준별로 나눠 실시한다. 캠프는 학생들의 상황에 따른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분화된 시스템과 축적된 자료를 확보하고, 해당 교재는 주요 프로그램과 직접 연계가 가능한 시리즈로 엄선했다.
기본적인 수업 외에도 골프, 수영, 헬스, 배드민턴, 축구, 농구 등 체육활동과 민속촌, 생태공원, 워터파크, 쇼핑몰을 비롯한 필리핀의 명소를 찾아 체험하고 즐기는 액티비티(문화체험활동)도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스찬 주니어 캠프는 특히 영어성경을 바탕으로 생활 속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영어캠프와 성격이 다르다. 필리핀 현지 지역 선교 및 봉사활동, 신학생으로 이뤄진 교사들과의 24시간 정서적 교감 등으로 학생 스스로 신앙심을 갖고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룹 바이블 수업, 영어 및 수학 학습, 워십 순으로 이뤄진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종합적 실력 배양을 돕는다.
크리스찬 주니어 겨울캠프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일정은 내년 1월 4일부터 시작되며 6주(2월 14일 종료), 8주(2월 28일 종료)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필리핀 영어 캠프 홈페이지(www.kukmincamp.com) 또는 전화(02-922-083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