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관 운영에 관심 있는 선생님을 위한 창업 아카데미가 개설된다.
교육 전문 그룹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영어교육 창업 컨설팅 업체 ‘톡톡플러스’와 함께 초등학생 대상 자기주도형 영어 학습 시스템 ‘잉글리시아이(englisheye)’의 코칭 창업 과정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톡톡플러스는 영어교육 전문가 김지나 대표가 다양한 영어 공부방 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면서 창업자들에게 양질의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는 회사로, 내년 1월 8일부터 1개월 과정으로 비상교육 잉글리시아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잉글리시아이는 비상교육이 ‘살아있는 진짜 영어’를 표방하며 3년여에 걸쳐 개발한 자기주도 영어 학습 시스템이다. 미국, 하와이,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보고, 듣고, 말하고, 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학습관 오픈에서 운영, 상담, 관리, 커리큘럼, 티칭 스킬, 세무에 이르는 창업 관련 실전 매뉴얼과 잉글리시아이의 효과적 영어 학습 코칭 기술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지나 톡톡플러스 대표는 “잉글리시아이는 메타인지(Meta-cognition) 학습법에 기반을 둔 최적의 자기주도 영어 학습법이라고 판단해 아카데미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잉글리시아이 코칭 창업 과정 아카데미는 내년 1월 8일부터 두 달에 한 번 ‘김지나의 공부방 창업 아카데미’세미나실에서 1개월 과정으로 열리며, 1월 과정은 12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