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최근 연말을 맞아 한사랑마을에 10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신발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사랑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의 중증 장애아를 위한 복지시설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2012년 회사의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프로젝트6 (Project 6)의 일환으로 한사랑마을을 첫 방문한 이후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사랑마을은 1948년 미국 기독교아동복리회의 지원을 통한 아동복지사업을 시작으로 60여년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어린이재단의 직영기관이다. 약 120여명의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생활재활, 사회재활, 의료재활서비스 및 특수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장애우의 능력개발과 기능회복을 통해 재활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젝트6는 매년 6월 전 세계 메드트로닉(Medtronic) 지사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메드트로닉은 환자의 고통 경감과 건강 회복, 생명 연장과 이를 위한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하는 여섯가지 미션(Mission)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 중 여섯번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것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