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의 전집브랜드 ‘소빅스’는 초등학생의 진로 교육을 위한 전집 ‘MI 진로이야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MI 진로이야기는 실제 존재한 유명 인물의 진로이야기를 통해 초등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초를 잡아주는 진로교육 도서다. 신체운동 지능의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언어 지능의 반기문 외교관, 공간 지능의 페라가모 디자이너 등 29인의 이야기를 수록해 사실감을 더했다.
또한 적성 및 직업 정보, 직업의 가치관을 다루며 통합적인 진로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별책에서는 지능 체크리스트와 직업군별 다양한 미래 직업, 직접 가볼 수 있는 체험 장소 등을 다뤘다.
전집은 다중지능이론에 근거를 둔 8가지 지능별로 진로를 구분했으며, 자기 이해, 진로 탐색, 직업 선택, 직업 발전의 순서로 내용을 구성했다.
MI 진로이야기는 본책 29권에 별책 1권(적성으로 알아보는 미래직업백과)을 포함한 총 30권 이뤄졌으며, 가격은 33만 9천 원이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