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상하)는 SK텔레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과 제휴를 맺고 해당 기업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업 영어캠프는 임직원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기업 복지 차원에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상제이엘에스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과 28년의 교육 노하우가 담긴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정상제이엘에스의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의 영어 몰입 프로그램을 비롯해 몸으로 배우고 익히는 체험 학습, 1대1 멘토링 수업 등을 다양하게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창의적 체험 중심 영어 페스티발’, ‘다양한 직업 체험, 꿈을 설정하는 미래 설계 프로젝트’, ‘국제 학교(International School)’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이천에서 SK텔레콤 임직원 자녀들과 프로그램을 시작, 1월 17일까지 울산, 천안, 충주, 경주 등에서 현대자동차 및 현대모비스 임직원 자녀 대상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초·중등생 약 600여 명이 참가한다.
한편, 정상제이엘에스는 위탁 운영 중인 서울 강동구 영어체험센터와 경기 과천시 잉글리시타운에서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정상제이엘에스의 카라멜트리 ESL 스토리북을 읽고 습득하는 창의독서캠프를 운영해 지역 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영어 수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