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어학원, 중국인 회화 ‘튜터링 서비스’ 무료 시행

파고다어학원, 중국인 회화 ‘튜터링 서비스’ 무료 시행

기사승인 2014-12-31 11:27:58

외국어 전문 교육기관 파고다아카데미(대표이사 박경실)가 중국인 회화 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1월부터 ‘중국인 전문 강사 튜터링’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파고다 강남학원을 시작으로, 기존 오프라인 중국인 회화 수업 후 전문 강사가 1대1 맞춤형 회화, 발음 및 문장 첨삭 지도를 진행한다. 튜터는 표준 중국어를 구사하는 원어민 전문 강사들로 구성되며 정식 인터뷰룸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주요 대상으로는 강남 파고다어학원 중국인 회화 수강생 중 중국어로 이야기를 하고 싶거나 발음 교정을 자세히 받고 싶은 수강생 또는 자신의 중국어 표현이 맞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수강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튜터링은 중국인 회화 강좌 등록 후,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마이 페이지에서 원하는 튜터링 시간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파고다어학원 중국어 관계자는 “지난 8월 중국어 수강생 간담회를 실시한 결과 중국어 말하기, 질의 응답 그리고 피드백에 대한 의견들이 많아 이를 즉각 적용, 시행한 결과”라며 “이 외에도 중국어 학습자의 원활한 질의응답을 위해 온라인 카카오톡(@nihaopagoda)을 통한 실시간 학습 피드백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파고다어학원은 중국어를 처음 등록하는 수강생에 한해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기초단계 및 중국인 회화 1개월 완성반 등록 시 해당 교재를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하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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