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전문 기업 튼튼영어가 운영하는 라트어린이극장이 오는 2월 1일까지 스토리텔링 형식의 ‘마더구스 싱어롱 콘서트’를 진행한다.
‘Sing, Move, and Play’를 콘셉트로 한 튼튼영어 베이비리그의 마더구스 프로그램 ‘싱어롱’을 기반으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영어동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이들이 온몸으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대에는 음악교육 전문가 케리 딕비(Kerry Digby)와 표현예술치료 전문가 소피 마틴(Sophie Martin), 어린이 영어뮤지컬 전문가 폴 메튜스(Paul Matthews)가 함께하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 전에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노래 이야기를 들려주며 흥미를 이끌어낸다.
이번 공연 기간 중엔 특별 이벤트로 극장 로비에서 ‘The Stingy Man’, ‘Sweet Wind’, ‘Tiger in a Trap’ 등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각색한 튼튼영어 교재의 스토리텔링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싱어롱 콘서트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0,000원이다. 라트어린이극장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트어린이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