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유미 기자] 참존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참존은 지난달 30일 ‘제 3기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중소·중견기업 제한입찰 4개 구역 중 화장품?잡화 판매 구역인 DF11구역에 대한 면세사업자로서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입찰에 참여했다. 그 결과 최종 면세사업자로 선정됐다.
향후 5년간 인천공항의 DF11구역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 참존은 그 동안 면세점 입점업체로서 면세사업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노하우를 터득했다. 또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1994년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품으로, 1995년 대한항공 기내 면세품으로 채택된 바 있다.
현재 인천공항점을 포함한 국내 11개 면세점과 해외 4개 면세점(일본 1, 중국 2, 싱가폴 1)에서 판매되고 있는 참존은 정부의 중소·중견기업 상생 정책에 따라 이번 면세사업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