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조기유학 및 유학 관련 대규모 설명회 3월 8일 개최

캐나다 조기유학 및 유학 관련 대규모 설명회 3월 8일 개최

기사승인 2015-02-23 18:37: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캐나다 유학의 경향이 바뀌고 있다. 온전한 자녀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자녀만 유학을 보내다가 학부모까지 공부하는 프로그램에 무게를 두게 된 이유는 캐나다의 학비 혜택 및 장기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부모도 못 다한 공부를 하고 아이의 교육 효과 또한 배가시키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10살 아들과 함께 유학길에 오른 이진아(가명·44세)씨는 캐나다 교육 전문 기업 캐너스를 통해 유학을 결심하게 됐다. 이씨는 유학을 위해 철저한 계획과 교육을 갖고 공부하는 엄마로서 아이의 정서적 측면에서도 안정감을 심어줬다. 이씨는 캐나다에서 아이를 학교로 보낸 후 모 대학의 호텔 경영학 공부를 시작했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1년이 지난 현재 내성적이었던 아이는 캐나다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고, 영어 발음도 제법 유창해졌다. 엄마 역시 이루지 못했던 외국 학사 학위를 따기 위해 꿈을 찾아 노력하고 있다.

캐나다는 부모가 학부 유학을 할 경우 아이의 유학 경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선진화 시스템이 잘 발달돼 있다. 캐너스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유학맘’의 모델 케이스”라며 이씨를 소개하고 “캐너스의 캐나다 유학 플랜이 부모 스스로의 열정을 키우고 또 그 열정이 유감없이 펼쳐진 사례”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조기유학·유학·대학·이민, 첫 시작이 중요

최근 캐나다 교육·이민의 추세를 보면 멀티 플레이가 중요하다. 단순히 아이를 보살피기 위해 애쓰는 게 아닌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미래 계획을 세우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캐나다 컬리지 또는 대학에 입학하면 자녀의 무상교육을 생각해볼 수 있으며, 영어에 관심이 있고 캐나다 대학 공부에 대한 꿈이 있었다면 해당 전문가와 상의해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더불어 유학이나 취업 등 현지 경험을 살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익스프레스 엔트리의 도입으로 점수제 이민의 시작을 잘 하려면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3월 8일 ‘캐나다 교육 박람회’, 정보 습득 기회로 활용

캐너스는 오는 3월 8일 ‘캐나다 프리미엄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캐나다 조기 유학, 관리형 유학, 대학 및 칼리지, 이민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anus.kr) 또는 전화안내(02-6925-22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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