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3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다문화교육 진흥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제동행 다문화 학생 맞춤형 멘토링 ▲다문화 언어 강사 배치 ▲다문화 예비학교 운영 등 22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인 다문화 글로컬 브리지 사업 ▲직업교육 위탁과정 운영 ▲다문화 교육 정책교육연구학교 운영(7곳) ▲다문화교육 지원센터 운영 ▲다국어 교육소식지(7개 국어) 발간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다문화교육 진흥위원회는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만든 ‘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가 지난 1월 공포됨에 따라 구성됐다. 현재 위원은 13명이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도내 다문화 가정 학생은 2천999명이다.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