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축구클럽연맹(대표전대열)과 ‘제1회 국회의장배 전국청각장애인축구대회’를 협력·지원하는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스타키코리아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청각장애인들에게 축구를 통한 사회적 참여활동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인으로써 이웃과 함께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청각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부여하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스타키코리아가 후원하고 (사)한국축구클럽연맹과 한국청각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국회의장배 전국 청각장애인 축구대회’는 전국 27만여명의 청각장애인들의 축구대축제다. 오는 9월18일부터 9월20일(3일간)까지 서울시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전국 16개시도 청각장애인선수 약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심상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축구클럽연맹과 스타키코리아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금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대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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