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RF 고주파심부열 에너지를 이용해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세포자연사를 유도하는 비만치료 장비 ‘뉴 뱅퀴시(사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비수술적으로 비만부위 둘레를 감소시키는 의료기기로 추가승인을 받았다.
13일 뉴 뱅퀴시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원익에 따르면 ‘뉴 뱅퀴시’는 미국 특허를 받은 전 세계 유일한 비접촉식 RF의료기기로서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해 체계적인 몸매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이 특허 기술은 주변피부조직은 보호하면서 지방층에만 고주파 에너지를 주입시키는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다. 열이나 냉각을 원천기술로 사용하는 여타 비만치료 시스템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원익 측은“이번 FDA 승인을 통해 환자의 피부에는 접촉하지 않으면서도 뚜렷한 둘레 감소와 안전성이 증명돼 바디 슬리밍과 바디 쉐이핑의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미국에서 혁신적인 3대 에스테틱 기기에 선정된 뉴 뱅퀴시는 지방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해 피하지방층의 두께를 현저하게 감소시켜 신체의 윤곽을 잡아주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뉴 뱅퀴시는 우리나라의 주요 피부과병원에도 보급돼 몸매관리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있다. 의사와 환자의 편리성이 극대화된 뉴 뱅퀴시는 비접촉식 어플리케이터가 핵심이다.
이는 치료부위에 선택적으로 RF에너지를 방출하는 어플리케이터는 복부와 옆구리 전체에 시술할 수 있는 코어 어플리케이터과 허벅지, 승마살, 팔뚝 등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 빼기 힘든 특정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플렉스 어플리케이터가 있다.
이들 두 어플리케이터는 시술의사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최근 출시한 플렉스 어플리케이터도 허벅지에 적용할 경우, 4회 시술 후 2주 뒤 허벅지 둘레가 평균 2.43㎝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 비접촉식으로 인해 시술의사의 편리성은 물론 환자도 편안하고 여유롭게 몸매관리를 할 수 있어서 젊은 직장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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