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소니코리아가 최상의 사운드 구현은 물론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스타일리시한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하는 HRA 헤드폰이어폰 ‘h.ear(히어)’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소니의 최신 음향 기술을 적용해 탁월한 사운드 구현은 기본, 심플한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컬러로 스타일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h.ear 시리즈는 새롭게 개발된 신형 드라이버를 탑재해 CD(44.1kHz/16bit)의 음질 수준을 뛰어넘는 HRA(High Resolution Audio, 고해상도 오디오)를 완벽하게 지원할 뿐 아니라 선명하고 정확한 고음을 구현한다.
또 저음역대의 웅장함과 중음역대의 깨끗한 보컬 사운드를 위해 메탈(알루미늄) 하우징을 채택했으며,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 설계로 반복적이며 빠르게 재생되는 중저음 사운드에도 정확하게 반응한다.
특히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h.ear in NC’는 전후면에 위치한 2개의 마이크를 통해 외부 소음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외부 소음을 감지해 음파를 분석한 후, 반대되는 음파를 만들어내어 소음을 상쇄시킴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비행기, 기차, 사무실 등 3가지 노이즈 캔슬링 모드가 자동으로 설정돼 상황에 따라 최적화해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6시간 재생 가능하다.
h.ear 시리즈는 헤드폰과 이어폰 모두 동일하게 차콜 블랙, 버리디안 블루, 라임 옐로우,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h.ear on 24만9000원, h.ear in 14만9000원, h.ear in NC 24만9000원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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