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제한급수 이틀째… 주민협조로 순조롭게 진행

충남 제한급수 이틀째… 주민협조로 순조롭게 진행

기사승인 2015-10-09 16:14: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충남 8개 시·군(보령·서산·당진·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에 제한 급수가 이틀째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시·군에서 20% 감량한 급수를 하고 있지만 별다른 불편 신고 등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

8개 시·군은 배수지 유출밸브나 대규모 아파트단지 밸브를 조절해 상수도 공급량을 줄이고 있다.

주민들은 상수도 세차 금지, 밭작물 급수 절제, 샤워 시간 감축, 양치질컵 사용, 변기통 절수, 상수도 수압 저감, 설거지물 재활용 등 생활 속 절수운동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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