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미국 원정도박 의혹이 불거지면서 연이은 CEO들의 불법도박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검찰은 최근 미국 법무부와 재무부 등으로부터 김 의장이 지난 2007년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내용이 포함된 문건을 넘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장은 라스베이거스 최고급 호텔의 한 카지노에서 20시간 동안 5만달러를 가지고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의 정운호 대표도 지난 주 마카오, 필리핀 등의 불법도박장에서 100억원 대의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돼기도 했다.
연이은 국내 대표 기업 CEO들의 불법 해외 원정 도박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음 카카오는 ‘다음 카지노’로 네이처리퍼블릭은 ‘카지노리퍼블릭’으로 사명을 변경하라”며 조롱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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