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승현(T.O.P)이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일본 프리미엄 이벤트에 참석해 일본 팬들을 만났다.
최승현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는 지난 2일 오후 일본 도쿄 ZERO홀에서 열린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의 일본 프리미엄 이벤트에 참석해 1000여명의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일본 최초로 ‘시크릿 메세지’ 1화가 공개됐다. 상영이 끝나고 주인공을 맡은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깜짝 등장해 다양한 팬 이벤트와 토크 코너를 진행했다.
토크 코너에서 최승현은 “이제까지 일본 작품에 출연하거나 일본 배우와 교류할 기회가 별로 없었던 것은 우에노 주리씨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기다려왔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벤트가 끝나갈 무렵 우에노 주리와 관객들은 오는 4일 생일을 앞둔 최승현을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에 최승현은 “행복하다”고 말한 후 코믹 댄스를 추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일 첫 공개된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아시아, 미주, 남미 등 전 세계에 서비스 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 두 편씩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dTV, 태국과 대만 등에서는 라인(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bluebell@kukimedia.co.kr
[쿠키영상] 손님들의 마음을 적신 어느 마트 배달원의 '타이타닉' 피아노 연주
[쿠키영상] “성질 돋게 할래?” 차량 분풀이하는 자이언트 악어
[쿠키영상] '섹시한 몸매 말고도 보여드릴 게 많아요'…피트니스 모델 페이지 해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