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본선은 막히는 구간 없이 차량 흐름이 원활했고, 경부고속도로도 평소 주말 교통량 수준이었습니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해대교(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송악IC, 12.5㎞)가 전면 통제된 이후 38번, 39번, 34번 등 인근 국도로 많은 차량이 우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삽교방조제∼인주교차로∼아산방조제로 이어지는 국도 38호선 곳곳에서 차량의 지체와 정체가 이어졌다.
서해대교 남단에서 국도 38호선과 34호선을 통해 삽교방조제와 아산방조제를 지나 서평택IC로 이어지는 주요 우회도로에서도 극심한 정체 현상이 나타났다.
경찰은 이날 주요 도로 정체 지점에 경찰관들을 집중적으로 배치, 차량 흐름 관리에 나섰으나 혼잡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한편 서해대교 사고현장에서는 화재로 끊어진 72번 케이블과 손상된 56번, 57번 케이블을 교체하는 작업이 이틀째 진행됐다. 도로공사는 24일까지 케이블 교체작업을 끝내고 성탄절인 25일에는 서해대교 통행을 부분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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