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접수 마감… 여성발전센터·여성인력개발센터·고용센터 등에 취업 가능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중부여성발전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현장맞춤형 직업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업상담사는 직업 상담 및 소개를 비롯해 직업 관련 검사 실시, 해석, 직업지도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직업상담 행정업무 등의 업무를 한다. 이 밖에도 근로기준법을 포함한 노동관계법규 등 노동시장에서 발생하는 직업과 연관된 법적인 일반사항에 대한 상담과 구인구직상담, 창업상담, 경력개발상담, 직업적응상담, 직업전환상담, 은퇴 후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에 현장맞춤형 직업상담사 양성과정은 △자기탐색을 통한 역량 강화 △상담사례 관리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각종 심리 검사 도구 활용 △노동 관련 법규 △취업성공 패키지 이해 △창업 이해 등으로 교육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더불어 현장실습과 관련 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맞춤형 교육도 전개할 계획이다.
중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경단 여성들이 자격증 취득 후 해당 경력이 없어도 바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센터, 주민센터 등 공공 직업안정기관, 민간 직업안내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장맞춤형 직업상담사양성과정’ 수강신청은 오는 4월 27일 수요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중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관련 분야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당해 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훈련과정 중복참여자 제한)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총 9주에 거쳐 진행된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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