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지 ‘네이처’는 25일 지난해 기준으로 각 기관의 연구논문 기여 정도를 평가한 수치인 ‘WFC’(Weighted Fractional Count)를 발표했다. 이 수치는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에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의 소속 국가와 기관에 점수를 주는 방법으로 평가한다.
이번 WFC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대가 국내에서 과학기술 논문을 내는 데 가장 많이 기여했다. 서울대는 2014년 평가에서도 WFC 수치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위는 카이스트, 3위는 포항공대, 4위는 연세대, 5위 성균관대가 이름을 올렸다.
세계 순위를 보면 연구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중국 과학기술원(CAS)이고, 2위는 미국 하버드대였다.
국내 1위인 서울대는 전 세계 기관들 중에서는 68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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