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 출발~”

“2016년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 출발~”

기사승인 2016-05-06 12:10:55
‘2016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 참석자들이 경상북도 신청사에서 풍수·인문학자의 현장 동행 강연을 듣고 있다. <제공=경상북도>

[쿠키뉴스 안동=최재용 기자] 경상북도는 안동시·예천군·대경문화연구원과 함께 ‘2016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도청 기행은 대구와 경상북도 시·도민이 경북도청신도시 건설현장과 신도시 주변의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하고, 문화유산과 연계된 인문학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2015년까지 매년 10여 차례 실시해 경북도청이전의 당위성을 알리고 명품 신도시조성에 관한 홍보를 위해 시작된 이 행사는 경북신청사,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병산서원, 회룡포, 삼강주막 등 명소를 탐방하면서 문화유산 및 신도청지역 풍수지리학적 의의에 대한 풍수·인문학자의 현장 동행 강연으로 이뤄진다.

경북도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를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신도청지역 조기 활성화뿐만 아니라 북부지역 문화유산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한국적 전통미를 살린 한식 기와와 현대의 첨단 건축기술이 어우러진 신청사가 독특한 건축미로 공공청사로는 드물게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며 신도청기행 참가 신청은 조기에 마감되고 있다”며 “더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신도청기행 참가는 대경문화연구원(053-782-4743)으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gd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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