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산=최재용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9일 학술정보관에서 고용 네트워크 구축 및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경북동부경영자협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인력 제공에 관한 상호 협력 ▲취업률 제고를 위한 인력풀 공유 ▲정부 지원 연계 방안 및 현장 의견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경북 5개 권역(경산, 영천, 포항, 경주, 구미)의 기업체 구인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하는 한편 우수기업 탐방, 취업캠프,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Mismatching·불일치)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경북동부경영자협회는 경북지역 중소기업 컨설팅 및 청년층 인재유치 지원 사업을 위해 대구한의대 황세진 인재개발처장, 전병찬 취창업지원팀장, 서영균 취업지원관, 박기태 취업지원관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