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빛의 아름다운 조화’ 영천강변공원 음악분수 가동

‘물과 빛의 아름다운 조화’ 영천강변공원 음악분수 가동

기사승인 2016-05-17 15:33:55

[쿠키뉴스 영천=최재용 기자] 경북 영천시는 영천강변공원의 음악분수를 5월부터 10월까지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형형색색의 빛으로 춤을 추는 음악분수는 2012년 설치 이후 강변의 갈대 스치는 소리, 향기로운 꽃내음, 별빛이 흐르는 금호강 물결과 어우러져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영천강변공원 음악분수는 직경 40m, 최대 물높이 30m, 총 노즐수 1172개로 각종 최첨단장치와 워터스크린, 레이져쇼, 360도 회전분수, 산소분수 등을 활용한 다양한 모습의 분수쇼를 연출한다.

음악 분수쇼는 화~일요일 오후 8시와 9시, 각각 30분 운영된다.

영천시 김병운 힐링산업과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금호강변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고, 음악분수의 화려한 쇼를 관람한다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gd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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