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 “연기에 가장 중요한 건 내 자신… 살면서 만난 의사 선생님 참고해”

‘운빨로맨스’ 류준열 “연기에 가장 중요한 건 내 자신… 살면서 만난 의사 선생님 참고해”

기사승인 2016-05-25 14:44:5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류준열이 연기를 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성암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 연출을 맡은 김경희 PD가 참석했다.

이날 류준열은 연기를 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내 자신”이라며 “류준열 안에 얼마나 많은 제수호가 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최대한 많이 끌어낼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천재로 설정된 역할이기 때문에 천재들의 레퍼런스를 많이 찾아봤다”며 “말투, 행동, 표정은 그동안 만났던 의사선생님을 참고했다. 살면서 수많은 의사들을 만났는데 그분들의 냉철함과 정확한 판단력, 환자에 대한 따뜻함 등을 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로 재해석한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황정음)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류준열)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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