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유아인이 ‘2016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로 후보에 오른 유아인은 남궁민, 송중기, 조진웅, 주원을 제치고 최우수연기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유아인은 “옆에 송송 커플을 앉혀두고 함께 관람을 했는데 상 받기가 민망하다”며 “내가 수상 소감을 하면 크게 논란이 되는 것을 알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육룡이 나르샤’는 굉장히 자랑스러운 작품”이라며 “10년 간 연기하면서 이렇게 많은 성장과 변화를 목격할 수 있구나 하는 신기한 느낌을 받았다”며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3일 오후 8시30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이 방송인 신동엽, 가수 수지의 진행으로 열렸다. bluebell@kukinews.com 사진=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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