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KCC건설은 이달 중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174에서 '신당 KCC 스위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신당11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3개동 전용 45~84㎡, 총 17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04가구(전용 ▲45㎡ 7가구 ▲59㎡A 3가구 ▲59㎡B 19가구 ▲72㎡A 22가구 ▲72㎡B 40가구 ▲72㎡C 12가구 ▲84㎡ 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당동은 인근에 왕십리뉴타운 등 노후화된 주거환경 정비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왕십리뉴타운은 이미 개발이 완료돼 56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신당 KCC스위첸'에는 KCC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 시스템인 '스위첸7'이 적용된다. 공동·세대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기능 등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일반 아파트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도 단지 내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 화재시 유독가스로부터 가족들이 안전을 지켜주는 KCC단열재와 욕실 소음을 최소화한 당해층 배수배관 시스템이 적용된다. 여기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창호형 자연환기 시스템과 단지 안에 자녀의 안전한 승하차와 자녀를 기다리는 엄마의 대기공간인 '키즈&맘스스테이션'도 조성된다. lyj@kukinews.com